이번주는 보람차게 놀았던거 같은데 ^^
아니 매복니 하나 뽑았는데 미쳤다 이렇게 부어서 어떻게 일상생활 하냐고 ㅋㅋㅋ
부은거 빠지는거엔 역시 호박죽이지 2일동안 점심 저녁으로 먹었던거 같다.
먹은 효과인지 시간이 약인지 금방 붇기는 빠지는데 멍든 자국은 엄청 심했다.
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받은 스마트키보드랑 패드 은근 자랑하기 ㅋㅋ 셋업은 완벽하게 했는데 패드는 왜 이리 어색한지 모르겠다.
마우스가 확실히 편한거 같은데 뭐가 편한다는건지 ㄷ ㄷ
수요일에 양양 놀러가기 위해서 ㅊㅁ이가 올라왔다. ㅋㅋ ㅈㅅ가 운전하니깐 몰래 둘이서 편육에 맥주한잔햇따 ~
새벽 6시에 일어나야하는데 그냥 마시고 다음날 고생하기로 약속했어 ㅋㅋ
수요일 아침부터 비는 엄청나게 오더라 ㅋㅋㅋ 차선이 안 보여서 ㅈㅅ도 엄청 고생했따.
가평휴게소에서 아점으로 돈가스 먹었는데 무난했다
양양에서 1시에 예약해둔 서핑 강습받고 열심히 놀았닼ㅋㅋㅋㅋ "수야 파도온다 가자~~ "
나 그래도 운동신경이 좋은지 파도타기도 성공하고 서핑을 왜 하는지 알겠더라
신나게 놀고 저녁때 양양 바닷가 근처 술집에서 놀려고 했는데 ㅈㅅ가 하루 종일 운전해서 피곤하다해서 그냥 게하에 있는 파티하기로 했는데 무슨 인당 4만원을 받냐 ㄷ ㄷ 두 번 다신 안 간다!! 퉤퉤 2시간동안 삼겹살 무한리필에 소주 무제한인데 4만원은 선넘지 ㅋㅋㅋ
일행들은 따로 앉아서 다른 사람이랑 친목하라고 했는데 우린 한 테이블에 앉아서 우정파티했다. ㅋㅋㅋ 따로 앉아서 다같이 친하게 지낼껄 ㅋㅋㅋ 너무 아쉽다. 3명이라 4인테이블에 다른 분오셔서 재밋게 놀았다 상철이형님 배우라고 ㅋㅋ 자랑하셨는데 태양에 후예 도깨비에도 잠깐나오셨더라 신기방기
그날 많이 마셔서 인지 친구들도 전부 해장해야한다고 다음 날 인제에 엑티비티를 스킵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푹쉬었다.
숙소 전에 장을 봤는데 ㅈㅅ가 홍어 먹어 보고싶다해서 홍어랑 삼겸살 목살 샀다.
나는 두번 다신 안먹는다 홍어 냄세가 너무 독해서 담에 놔둔 가방에 전부 베겼다...... 절대 먹지말자 홍어
밤에 삼겹살이랑 목살 구워먹고 ㅋㅋ 막거리와 긴밤을 함께 나눴다.
밤에 ㅊㅁ이가 폭죽 한번도 안해봤다고 편의점에서 사서 터트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왜 한번도 안해봤냐고 ㅋㅋ
이렇게 놀다 방안에서 라면에 남은 술 다마시고 콜콜 잤다.
금요일 ㄲㄷ이 회사 면접으로 올라와서 우리집에서 하룻밤 자기로 했다.
성수동에서 만나서 집으로 왔는데 카레도 맛있엇다.
내껀 소고기 카레인데 안에 라멘이 있어서 신기했다.
밥먹고 카페갔는데 성수동에 카페 감성 뿜뿜한 곳이 많더라
카페갔다가 집와서 ㅋㅋ 치킨먹고 폴가이즈?? 닌텐도도 했다.
다음날인 토요일에 꼬동 서울역 가기 전 밥도 먹고 쇼핑할겸 홍대로 갔는데
먹고싶다던 멕시칸 타코집이 휴업이더라 그래서 라멘집으로 빨리 우회했다.
맛은 부산에 국밥집에 찐한 국물맛 ㅋㅋㅋ 신기하게 똑같았음
에이랜드랑 무신사 두 곳 들렸는데 별로여서 바로 서울역으로 갔고 이렇게 ㄲㄷ을 부산으로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