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극악의 고통의 주
분명 금요일 온라인 회식까지 너무 좋았고,
온라인 회식도 시켜놓고
무료 PT권 있어서 헬스 다녀와서 밥도 맛있게 먹었는데
토요일 치과 진료로 인해
이번주 고통의 주가 되었다.
아오 1개 빼고 전부 매복/반매복이여서
우선 왼쪽 위아래 2개 발치
사실 마취까진 전혀 아프진 않았다.
선생님이 낑낑거리며 뽑긴했는데 응~ 마취~~
약 7일치 받고 실풀러 격주에 오라는데??
의사쌤 토요일엔 격주로 출근해서 그렇다고 하시더라
집까지 룰루랄라 잘 왔는데
3시간 뒤에 저세상 고통이였다.
무슨 반매복인데 이렇게 아플수 있지??
발치하고 카페도 가고, 영화도 보려했는데 하나도 못 했다.
다음주엔 jul 만나서 치과썰로 소주나 마셔야지 ^